1897년 10월 12일에 유효기간이 끝난 국호 '조선'
2024. 10. 12 놀라운 진실을 파헤친 근·현대사 책들이 2017 한 해에만 여러 권 출간됐습니다.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갑오왜란과 아관망명 갑진왜란과 국민전쟁 그리고 📍 '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' 📍 우리나라의 이름 (국호) 대한민국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여러 나라 외교문서와 사료에서 찾아낸 사실과, 태극기가 우리의 국기가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황태연 작가가 풀어낸 책입니다. 책 링크: https://product.kyobobook.co.kr/detail/S000203281982 황태연 교수가 쓴 세 권의 근·현대사책들이 출간된 소식은 온 나라를 뒤집은 것처럼 큰 뉴스였어야 정상입니다만, 우리나라 자칭 "지식인"들 반응은 아래와 같더군요. 그 역사적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채지도 못한 한국인 99% '내가 개소리를 씨부리며 살았구나' 깨달았지만 모르는 척하는 양아치 0.99999% 잘못 알고 있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SNS로 바르게 인지한 사실을 알리며 기뻐했던 (진짜) 지식인 몇 사람.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적은 수였지만 의무를 다한 지식인들과 한줌의 시민들이 기뻐했습니다. 2017. 9 즈음 책이 출간된 사실을 전해 들은 날 저녁 먹으며 아내와 푸념을 주고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. 참 조용하다면서. '식민지 근대화론' 떠들던 매국노들에게 따끔한 한 마디 해주는 어른 하나가 없는 나라 꼴이 어이 없었거든요. 책이 출간된 사실을 들은 뒤 한국 뉴스를 계속 찾아보면서 국가 전체가 진실을 외면하는 단합된 반응에 많이 놀랐습니다. 나중에 기사가 몇개 나오긴 했어요. 한참 뒤에는 책을 쓴 작가인 황태연 교수를 인터뷰한 기사도 발행됐고요. 그러나 논조는 그저 '~ ~ 주장도 있더라'였습니다. 주장이 아니었잖아요. 외교문서와 사료들을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역사적 사실을 모아서 분석하여 얻은 결론입니다. 일본이 그토록 ...